장병내일준비적금 | 가입방법 및 가입자격확인서

 

 

장병내일준비적금은 대한민국의 장병들을 위해 마련된 은행상품입니다. 2018년부터 시작된 상품으로 고금리와 비과세를 적용해 주는 적금으로 장병들이 전역 후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죠. 오늘은 장병내일준비적금의 가입방법 및 가입자격확인서 등의 정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 

 

장병내일준비적금

 

장병내일준비적금

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장병내일준비적금이란 소집해제 후 장병들의 목돈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병무청이나 국방부, 법무부 및 은행연합회와 시중 14개 은행이 업무협약을 통해 출시한 고금리 자유적립식 정기적금 상품입니다. 

 

신청조건

• 가입시점기준, 잔여복무기간이 6개월을 초과할 것
• 병사봉급체계를 적용받을 것

 

군적금은 소득이나 자산에 따라 신청조건이 나뉘어지지 않기 때문에 위의 조건만 충족한다면 장병내일준비적금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. 

 

지원대상

• 병무청: 사회복무요원
• 국방부: 현역병, 상근예비역, 전환복무자, 대체복무요원

 

잔여복무기간이 6개월 이상(6개월 1일) 남은 자에 한하여 신규가입이 가능합니다. 다만, 3년간 1회 이상 금융소득종합과세대상자(이자소득 2천만 원 이상인 경우)는 적금 가입이 제한됩니다. 또한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에도 적금 가입으로 인해 수급자 자격 변동 또는 박탈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 미리 문의하신 후 가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. 

 

 

가입혜택

• 군 복무기간 중 월 최대 40만원 납입 가능
• 통장 1개당 납입 가능 최고 금액은 20만 원
• 은행이자 4~5.2% 
• 정부지원이자 1% 가산
• 정부 매칭 지원금(원리금의 71%)
• 비과세

 

장병내일준비적금은 은행마다 다른 이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. 현재(23년 5월) 기준으로 신한은행에서 5.2%의 최고금리(우대금리 포함)를 제공하고 있습니다. 여기에 장병들이 납입한 원금에 비례하여 정부가 1%의 이자를 지급해 주고 23년 납입분부터는 71%의 정부매칭지원금도 더해집니다. 

 

군 복무기간 중 월 최대 4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나 통장 1개당 최고 납입 금액은 20만 원이기 때문에 통장을 2개 개설하신 후, 각 20만 원씩 납입하시면 최대 금액까지 납입이 가능합니다. 

 

 

가입방법 및 가입자격확인서

장병내일준비적금을 가입하기 위해서는 가입자격확인서를 발급받아 신병교육기관이나 은행에서 가입을 해야 합니다. 가입자격확인서는 가입을 하려는 자가 소속된 부대나 병무청에서 자격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. 

 

• 신병교육기관 또는 은행에서 직접 가입
• 대리인 가입 가능: 신분증, 가족관계확인서, 가입자격확인서 지참
• 나라사랑포털: 일부 은행만 시행 중, 확대예정

 

일반적으로 훈련소나 신병교육기관에 협약은행에서 방문하여 가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거나 일반 부대에서는 병사들이 직접 가입자격확인서를 발급받아 은행을 방문하여 가입할 수 있습니다. 현재는 일부 은행이 시행 중이나 나라사랑포털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입하는 방법도 확대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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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나라를 지키는 장병들의 자산형성을 위해 마련된 장병내일준비적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 해당 정보가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.